민자사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깜장소의가족 나드리 3편 - 구이린 2009-09-25 이번 가족여행의 마지막편은 구이린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계림이죠. 양수오에서 버스타고 한시간 반거리. 공항이 있어 한국에서 직항편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구이린 여행을 여기서 시작합니다. 사실 양수오에 가는 길목이기도 하지만 나름 중소도시로서의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계수나무가 많습니다. 구이린은 계수나무 꽃이 피는 가을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어디 구이린 뿐이겠습니까? 여행이야 당연히 춥고 더운 것보다는 적당한 날씨, 꽃과 열매가 넘쳐나는 봄 가을이 제격입니다. 물론 봄가을에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여자들은 봄을 좋아하고 남자는 가을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이유는 정서적인 것 뿐 아니라 생물학적인 원인도 있다고 하네요. 모든 동식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