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로스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르키예(2부), 아나톨리아 반도의 동쪽으로 5 - 에스키쉐히르,부루사 이제 튀르키예 중부를 관통해 에스키쉐히르에 도착한다. 에스키쉐히르는 튀르키예 11번째로 큰 도시이자 산업도시로 알려진 에스키쉐히르의 주도이다. 지명은 오래된 도시 라는 뜻에서 유래하였고 십자군 전쟁 시기 도릴라이움 전투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도릴라이움 전투는 1097년 1차 십자군전쟁의 서막을 알린 전쟁으로 십자군의 존재를 튀르키예 병사들에게 각인시킨 사건이다. 보애몽을 비롯해 고드푸르아, 보두앵 등 십자군하면 떠오르는 인물들이 등장했으며 사실상 유일한 성공담을 만들어낸 1차 십자군 전쟁의 서막이 열린 곳이다. 십자군 전쟁은 1095년부터 1291년에 걸쳐 예루살렘 중심으로 한 레반트 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간헐적으로 발생한 유럽 기독교 국가들의 이슬람 원정을 가리킨다. 200여년의 십자군 전쟁은 성지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