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바이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 남부 여행 2 - 나짱(나트랑) 2018-01-29 다음날 한국 내외분이 하시는 민박을 떠나 나짱으로 향한다. Nha trang 영어발음으로는 나트랑, 베트남 현지 발음으로는 나짱이라고 부른다. 짱이라고 하니 왠지 친근감이 간다^^ 리무진이라는 소형버스를 타고 가는데 재미있는 것은 원하는 장소로 픽업을 온다는 것이다. 스타랙스보다 조금 큰 이 버스는 베트남에서 많이 운영된다. 벤츠와 포드사에서 생산하는 데, 좌석 간격이 좁고 의자도 불편하다. 그런데 이 버스는 리무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버스 내부를 개조해 넓고 편안하다. 나중에 무이네에서 호치민으로 갈 때 탔던 슬리핑버스보다도 휠씬 더 편했다. 달랏에서 나짱은 좁고 굽은 2차선 도로를 3시간 쯤 달려야 한다. 나짱에 도착 호텔로 향한다. 민박집에서 소개해준 오데사 라는 호텔인데 내가 .. 이전 1 다음